제주도 자전거여행 3건이 검색되었습니다.

Story3. 제주일주 라이딩 셋째날..그리고 복귀

 ↑ 환상의 해안도로에서 만난 월정리 해변 우중라이딩.. 환상적인 제주의 동쪽 해안도로 라이딩. 어제 밤 8시반 잠이들어 아침 8시반에 일어났다. 두 부자가 12시간의 숙면을 취한것이다. 제법 술을 많이 마셨는데도 숙취가 없고 컨디션은 최고이다. 하지만 밖을 보니 하늘은 어두워지고 있고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 12시간 숙면 후 일어나 창밖을보니 먹구름이 몰려온다. 날씨를 검색해보니제주도 전역에 비소식이 있다. ↑ 편안 휴식을 안겨주었던 성산일출봉을 떠나며.. 다행히 비가 내리기 직전 출발했다. ↑ 출발후 바로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중라이딩에 대비하여 우비와 방수 채비를 한 후 출발했다. ↑ 우중탓으로 카메라는 패니어속에 넣고 라이딩 사진은 폰으로.. 중간중간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을 수..

더 보기

Story2. 제주일주 라이딩 이튿날..

↑ 중문 컨벤션센터에서.. 하루종일 라이딩만 한것 같아요.. 제주일주 이튿날이다. 어제 늦게 자리잡은 펜션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협재해변의 멋진 풍광이 보인다. 그리고, 아직 이른 새벽인데 아버지는 깨어계셨다. 아침 문안인사를 드리니 밤새 한숨도 못주무셨다고 한다. 원래는 항상 밤늦게까지 약주를 드시고 주무시는 습관을 가지고 계시는데 어제는 부족하신 것이었다. 반경 몇키로내에는 편의점하나 안보이는 해안도로였는데 너무 늦은시간인지라 구하기도 힘들었뿐더러... 괜찮으신지 여쭤보니 오히려 모기몇마리때문에 잠을 못주무셨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주무시게 하고 여유롭게 아침도 먹고 움직이려 했으나 아버지께선 마음이 급하셨다. 오히려 서두르자고 하신다. 여차여차 바로 채비하고 출발..(AM 6:45) ↑ 늦은 밤..

더 보기

Story1. 떠나요! 제주도 푸른바다로..

 ↑ 협재해수욕장에서.. 떠났어요! 제주도 푸른바다로.. 지난해 속초 자전거 여행 이후 .. 진정한 라이더라면 꼭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제주도여행.. 지난 가을(2011년 10월)의 마지막을 잡고 다녀왔다. 한참이 지난 12월 느즈막한 후기를... 일명 '자덕'으로서(자전거를 좋아하는 덕후) 항상 자전거 여행에 대한 갈망은 있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않다. 가정생활과 직장 상황등을 고려할 때 과연 기회는 몇번이나 존재 할 수 있을까? 요즘같이 마음의 여유없이 바쁘게 한참 달리고 있을 때 다시금 마음을 짊어지게하는 그 무언가를 찾고싶은 때... 그러던 중 마치 석양을 가로막는 구름사이의 강렬한 빛줄기가 내리듯 아내는 내게 제안했다. "이번달에 아버님 모시고 제주도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아! 이번달 ..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