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났어요! 제주도 푸른바다로..
지난해 속초 자전거 여행 이후 ..
진정한 라이더라면 꼭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제주도여행.. 지난 가을(2011년 10월)의 마지막을 잡고 다녀왔다.
한참이 지난 12월 느즈막한 후기를...
일명 '자덕'으로서(자전거를 좋아하는 덕후) 항상 자전거 여행에 대한 갈망은 있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않다.
가정생활과 직장 상황등을 고려할 때 과연 기회는 몇번이나 존재 할 수 있을까?
요즘같이 마음의 여유없이 바쁘게 한참 달리고 있을 때 다시금 마음을 짊어지게하는 그 무언가를 찾고싶은 때...
그러던 중 마치 석양을 가로막는 구름사이의 강렬한 빛줄기가 내리듯 아내는 내게 제안했다.
"이번달에 아버님 모시고 제주도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아! 이번달 말이 아버지 생신이셨지?'
사실 나를 자덕의 세계로 빠지게 해주신 장본인.. 매일같이 안양천을 불꽃라이딩하시는 주류갈증할배라이더...
아.버.지..
평소 불같은 성격탓에 대화도 쉽지않는데 같이 여행이라니... 이런저런 노파심이 순간뇌리를 스쳤지만..
즐거운 여행을 기약하며 짧은 기간 준비와 예약을 마쳤다.
자전거는 어떤게 좋을까?
제주일주는 어느코스가 좋을까?
"자전거 고민할거 있나? 그냥 현지에서 빌리면 제일싸단다!"(하루 1만원내외)
"코스는 제주시에서 중앙을 가로짓는 1100도로 고지를 넘어 서귀포시, 성산읍, 제주시 복귀다!"(지인추천)
"잠자리는 첫날 예약한 제주시내 용두암하이킹 근처, 둘째날은 산방산온천게스트하우스, 셋째날은 성산게스트하우스를 목표로!!"(이게 제주여행 검색신공의 일반적인 계획)
하지만.. 결국 모든 계획은 급변경되어 자전거를 직접 가져가고 코스는 서쪽으로 출발하여 해안도로일주, 숙박은 그날그날 라이딩여정에 따라 민박 및 팬션을 이용했다.
그래도 최소한 3박의 여행인지라 부랴부랴 싸갑니다.
헬멧, 쪽모자, 추울까 준비한 구스패딩쪼끼(불필요), 7부쫄바지, 바람막이(긴팔, 조끼형), 7부트레이닝복, 우비, 장갑(긴거, 짧은거), 속옷(2개), 수건, 양말(2개), 수리공구, 라이트, 튜브, 펑크용 패치, 라이트, 밧데리(2), 충전기, 리더기, 세면도구, 각종 불필용한 밧데리, 손수건 등등...
카메라는 동네이웃절친 한주의 짝꿍 '뽈록양'님의 도움으로 똑딱이DSLR 삼성NX100에 30mm 단렌즈 조합으로 대여함.
여러고민 끝에 자전거는 투어링 컨셉으로 세팅한 스캇 서브40으로 선택!
(느닷없이 스캇서브40자잔구 리뷰보러가기)
비행기에 자전거를 보내기 위해서는 수화물 포장을 해야한다. 일전에 수집한 정보로는 공항 수화물 센터에서 대당 1만5천원이면 포장과 발송이 가능하다고 들었지만 실제 가격이 올라(7월부터) 대당 2만5천원을 지불해야 했다.
쓰디쓴 시행착오로 두대분을 들였지만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꼭! 포장을 해서 가져가는게 경비절감에 크게 도울이 될듯 싶다.
수화물 무게는 인당 15kg제한 규정이 있는듯 하지만 운임에 대한 추가요금은 발생하지 않았다.
자전거 화물을 부치고 탑승 수속을 마치고 대기를 하던중 항공사 직원에게 전화가 왔다.
"자전거 화물박스에 탑승금지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니 언넝 1층으로 내려오세요!"
이런... 탑승시간 10여분을 놔두고 탑승게이트와 출구사이를 사정없이 뛰어다닌다..
일단 게이트를 통과하면 밖으로 나가는 절차가 복잡하다는 둥.. 탑승게이트에서 도장을 받아와야된다는 둥...
(왕복 거리가 약 500m이상으로 추정되는 거리를 두번이나;;)
원인은 아버지 자전거 싯포스트가방 내의 펑크수리본드였다. (그리고 Co2가스통도 안된다고 함)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나서야 수습을 마치고 무사히 탑승할 수 있었다.
(가위바위보 승자에게 제주시 주요관광권 티켓을 증정한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수화물을 찾고 미리 예약한 제주시 시내의 자전거 샵에 연락을 했다.
용두암 하이킹을 예약한 이유는 가져온 자전거를 공항에서 픽업을 해주어 샵에서 조립세팅 및 박스보관.. 여행컨설팅, 그리고 다시 출발일에 공항픽업까지 해주는 서비스와 근처 샵에서 소개해준 민박에서 여유로운 1박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알수없는 연락두절 사태가 벌어졌다.
1시간여를 공항주변에서 기다렸지만 끝내 연락이 오질 않았다.
(차후 다시 연락이 되었지만 그날 샵전화가 불통이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예약자한테 도착확인 전화를 주는것은 기본일텐데 말이죠.)
용두암 해안가 도착!
아이폰의 네비를 이용해서 쉽게 용두암 해안가에 도착했다.
"생신축하드립니다."
저녁을 풍성하게 먹은 뒤 바로 옆에 있는 '용두암해수랜드'찜질방에서 1박을 하려 하였으나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의 유혹에 해안도로를 낭만있게 달리다가 저렴한 민박같은곳을 잡자고 하신다.
원래 야간라이딩의 계획은 없었지만 마실정도의 라이딩이라 생각하고 출발했다.
자전거로 제주여행시 야간라이딩은 권고하지 않는다. 가로등불이 많지 않고 차량통행이 적어 자칫 위험할 수 있으나 잘 꾸며진 자전거 도로와 한적한 해안도로를 이용하며 조심스례 이동했다.
안전을 위해 앞 라이트는 1300루멘의 T6로 앞을 강력히 밝히고 후미등은 동네이웃 '알라즐라'님이 제작해준 P7급 led가 내장되여 치명적인 반짝반짝임 매력을 발산하는 후미라이트로 한참을 달리게 되었다.
용두암관광단지를 출발하여 해변이 이쁜 이호테우해변, 하귀, 애월근처의 곽지해수욕장을 지나 협재해수욕장에 도착해서야 숙소를 잡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도로가 내리막이라 힘들이지 않고 민박을 찾아 해안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는 재미가 무척이나 솔솔했다.
이렇게 가벼운 라이딩을 야밤에 40여키로나 넘게 이동했다.;;;
해안도로로 가는중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려했으나 어르신이 계시기에는 일반 민박이나 팬션이 나을듯했다.
하지만 제주의 서쪽(애월읍)에는 민박찾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 어렵게 찾은 민박은 이미 꽉차있고 ...
한참을 헤매이다 협재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팬션을 찾을 수 있었다. (pm11:00)
첫날.
라이딩시간: 2시간30분
이동거리: 43km
둘째날 이야기. http://ddowner.tistory.com/91
↑ 협재해수욕장에서..
떠났어요! 제주도 푸른바다로..
지난해 속초 자전거 여행 이후 ..
진정한 라이더라면 꼭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제주도여행.. 지난 가을(2011년 10월)의 마지막을 잡고 다녀왔다.
한참이 지난 12월 느즈막한 후기를...
일명 '자덕'으로서(자전거를 좋아하는 덕후) 항상 자전거 여행에 대한 갈망은 있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않다.
가정생활과 직장 상황등을 고려할 때 과연 기회는 몇번이나 존재 할 수 있을까?
요즘같이 마음의 여유없이 바쁘게 한참 달리고 있을 때 다시금 마음을 짊어지게하는 그 무언가를 찾고싶은 때...
그러던 중 마치 석양을 가로막는 구름사이의 강렬한 빛줄기가 내리듯 아내는 내게 제안했다.
"이번달에 아버님 모시고 제주도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아! 이번달 말이 아버지 생신이셨지?'
사실 나를 자덕의 세계로 빠지게 해주신 장본인.. 매일같이 안양천을 불꽃라이딩하시는 주류갈증할배라이더...
아.버.지..
평소 불같은 성격탓에 대화도 쉽지않는데 같이 여행이라니... 이런저런 노파심이 순간뇌리를 스쳤지만..
즐거운 여행을 기약하며 짧은 기간 준비와 예약을 마쳤다.
자전거는 어떤게 좋을까?
제주일주는 어느코스가 좋을까?
"자전거 고민할거 있나? 그냥 현지에서 빌리면 제일싸단다!"(하루 1만원내외)
"코스는 제주시에서 중앙을 가로짓는 1100도로 고지를 넘어 서귀포시, 성산읍, 제주시 복귀다!"(지인추천)
"잠자리는 첫날 예약한 제주시내 용두암하이킹 근처, 둘째날은 산방산온천게스트하우스, 셋째날은 성산게스트하우스를 목표로!!"(이게 제주여행 검색신공의 일반적인 계획)
하지만.. 결국 모든 계획은 급변경되어 자전거를 직접 가져가고 코스는 서쪽으로 출발하여 해안도로일주, 숙박은 그날그날 라이딩여정에 따라 민박 및 팬션을 이용했다.
여행당일 출근 후 출발~
↑ 오전에 처리해야할 간단한 일들을 마치고 간만에 브런치로 품격있는 하루를 시작해요.
↑ 자전거 여행 짐은 최소한의 부피로 해야된다는 조언을 무시한 처사..
그래도 최소한 3박의 여행인지라 부랴부랴 싸갑니다.
헬멧, 쪽모자, 추울까 준비한 구스패딩쪼끼(불필요), 7부쫄바지, 바람막이(긴팔, 조끼형), 7부트레이닝복, 우비, 장갑(긴거, 짧은거), 속옷(2개), 수건, 양말(2개), 수리공구, 라이트, 튜브, 펑크용 패치, 라이트, 밧데리(2), 충전기, 리더기, 세면도구, 각종 불필용한 밧데리, 손수건 등등...
카메라는 동네이웃절친 한주의 짝꿍 '뽈록양'님의 도움으로 똑딱이DSLR 삼성NX100에 30mm 단렌즈 조합으로 대여함.
↑ 스캇 서브40 하이브리드 자전거 투어링 세팅.. 여행용으로 최고의 선택이었다..
여러고민 끝에 자전거는 투어링 컨셉으로 세팅한 스캇 서브40으로 선택!
(느닷없이 스캇서브40자잔구 리뷰보러가기)
↑ 김포공항으로 가기위해 송파에서 노량진까지는 탄천 및 한강 자전거 도로를 이용했다.
↑본가인 노량진에서 아버지를 모시고 전철로 공항까지 이동했다. 평일(금)이라 그런지 다행히 사람들이 별로 없어 편히 갈 수 있었다.
↑ 전철안 탑승팁! 여분의 머리끈이나 고무줄, 튜브등으로 제동을 해주면 흔들림없이 고정할 수 있어 편리하다.
↑ 김포공항에서 자전거를 포장할 때는 9호선 공항역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수하물 보관소를 이용하면 된다.
↑ 잘못된 정보로 인해 엄청난 값을 치뤄 수화물로 포장된 자전거들..(박스 포장지가 생각보다 얇고 덩치가 무척이나 커진다)
비행기에 자전거를 보내기 위해서는 수화물 포장을 해야한다. 일전에 수집한 정보로는 공항 수화물 센터에서 대당 1만5천원이면 포장과 발송이 가능하다고 들었지만 실제 가격이 올라(7월부터) 대당 2만5천원을 지불해야 했다.
쓰디쓴 시행착오로 두대분을 들였지만 다음에 다시 기회가 된다면 꼭! 포장을 해서 가져가는게 경비절감에 크게 도울이 될듯 싶다.
수화물 무게는 인당 15kg제한 규정이 있는듯 하지만 운임에 대한 추가요금은 발생하지 않았다.
자전거 화물을 부치고 탑승 수속을 마치고 대기를 하던중 항공사 직원에게 전화가 왔다.
"자전거 화물박스에 탑승금지 물품이 포함되어 있으니 언넝 1층으로 내려오세요!"
이런... 탑승시간 10여분을 놔두고 탑승게이트와 출구사이를 사정없이 뛰어다닌다..
일단 게이트를 통과하면 밖으로 나가는 절차가 복잡하다는 둥.. 탑승게이트에서 도장을 받아와야된다는 둥...
(왕복 거리가 약 500m이상으로 추정되는 거리를 두번이나;;)
원인은 아버지 자전거 싯포스트가방 내의 펑크수리본드였다. (그리고 Co2가스통도 안된다고 함)
땀을 한바가지 흘리고 나서야 수습을 마치고 무사히 탑승할 수 있었다.
↑ 왜 그렇게 뛰어다니냐며 핀잔주시는 아버님.
↑ 1960년대부터 취항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항공사인 K항공으로 편히 모시고 싶었지만..
↑ 날짜, 시간만 잘 맞추면 K항공사의 1인왕복으로 두명이 다녀올 수 있다는 저가항공을 이용했다.
↑ 1~2시간 후 비행기삭이 만원 더 비싸던데.. 이유를 알것 같다. 멋진낙조를 볼 수 있을것 같다.
↑ 일전에도 타보았지만 저가항공이라고 서비스가 부족한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즐거운 레크레이션 타임도 !!
(가위바위보 승자에게 제주시 주요관광권 티켓을 증정한다.)
↑ 또한 항공기 인증샷을 원하는 탑승객의 사진도 찍어주는 친절한 서비스까지!!
↑ 응큼 부자는 이를 놓칠세냐 친절한 서비스를 만끽합니다. 부끄럽습니다;;; ㅋ
↑ 뜬구름같은 설레임을 안고 제주도행 비행을 즐긴다.
제주공항에 도착하여 수화물을 찾고 미리 예약한 제주시 시내의 자전거 샵에 연락을 했다.
용두암 하이킹을 예약한 이유는 가져온 자전거를 공항에서 픽업을 해주어 샵에서 조립세팅 및 박스보관.. 여행컨설팅, 그리고 다시 출발일에 공항픽업까지 해주는 서비스와 근처 샵에서 소개해준 민박에서 여유로운 1박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알수없는 연락두절 사태가 벌어졌다.
1시간여를 공항주변에서 기다렸지만 끝내 연락이 오질 않았다.
(차후 다시 연락이 되었지만 그날 샵전화가 불통이었다고 하네요. 그래도 예약자한테 도착확인 전화를 주는것은 기본일텐데 말이죠.)
↑ 20통은 전화를 안받아 발만 동동거렸다.
즐거운 여행의 시작이 스케쥴 혼선으로 당황스러울 수 있었지만 역경타도를 외친 부자는 계획을 전면 수정하여 자전거 조립 및 박스 보관(제주공항이용_두박스3일보관료 1만5천원)후 근처 해안가로 출발했다.
그래도 제주도착 후 시작하는 라이딩의 기분은 최고!
↑ 그래도 무사 도착 후 라이딩 준비 완료!
용두암 해안가 도착!
↑ 용두암 해안가에서... 풋;;
아이폰의 네비를 이용해서 쉽게 용두암 해안가에 도착했다.
용연(龍淵)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곳으로, 제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라는 이곳에 도착하니 무엇보다고 제주토속음식에 대한 허기가 용솟음친다.
오면서 여러음식점 고르느라 애좀 먹었다. 회집, 오분자기, X돼지구이등...
그래도 아버지 생신날이라 메뉴를 여쭈었더니 흑돼지구이가 드시고 싶다고 하신다.↑ 용두암 해안가에 위치한 흑돼지 전문점 '제주본섬' 해안가라 매우 비쌀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괜찮았다.
"생신축하드립니다."
저녁을 풍성하게 먹은 뒤 바로 옆에 있는 '용두암해수랜드'찜질방에서 1박을 하려 하였으나 시원한 바닷바람과 파도소리의 유혹에 해안도로를 낭만있게 달리다가 저렴한 민박같은곳을 잡자고 하신다.
원래 야간라이딩의 계획은 없었지만 마실정도의 라이딩이라 생각하고 출발했다.
↑ 식당 야외에서 5분에 한대씩 바로앞을 지나가는 비행기들 구경과 바닷바람,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먹는 제주 흑돼지구이의 맛은 일품이다. (흑돼지 오겹살 1인분 14,000원, 돼지갈비는 12,000원)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마지막날에도 또 찾았다.
↑ 민박집을 찾아 해안도로와 1132번 도로를 이용하여 달렸다.
자전거로 제주여행시 야간라이딩은 권고하지 않는다. 가로등불이 많지 않고 차량통행이 적어 자칫 위험할 수 있으나 잘 꾸며진 자전거 도로와 한적한 해안도로를 이용하며 조심스례 이동했다.
안전을 위해 앞 라이트는 1300루멘의 T6로 앞을 강력히 밝히고 후미등은 동네이웃 '알라즐라'님이 제작해준 P7급 led가 내장되여 치명적인 반짝반짝임 매력을 발산하는 후미라이트로 한참을 달리게 되었다.
용두암관광단지를 출발하여 해변이 이쁜 이호테우해변, 하귀, 애월근처의 곽지해수욕장을 지나 협재해수욕장에 도착해서야 숙소를 잡을 수 있었다.
대부분의 도로가 내리막이라 힘들이지 않고 민박을 찾아 해안마을 구석구석을 다니는 재미가 무척이나 솔솔했다.
이렇게 가벼운 라이딩을 야밤에 40여키로나 넘게 이동했다.;;;
↑ 올레꾼들이 많이 이용한다는 게스트하우스도 종종 보였다. (1인 1만5천원 내외)
해안도로로 가는중 게스트하우스를 이용하려했으나 어르신이 계시기에는 일반 민박이나 팬션이 나을듯했다.
하지만 제주의 서쪽(애월읍)에는 민박찾기가 그리 쉽지 않았다. 어렵게 찾은 민박은 이미 꽉차있고 ...
한참을 헤매이다 협재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팬션을 찾을 수 있었다. (pm11:00)
↑ 주무시고 계신 사장님을 깨워 입실했다. ㅋㅋ(여행자가 느닷없이 요청한 양념통닭을 주문하고 계신 사모님..)
첫날.
라이딩시간: 2시간30분
이동거리: 43km
둘째날 이야기. http://ddowner.tistory.co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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