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렝쓰 인 넘버스, 상영회에 다녀오다.

지난 6월 24일 일요일 저녁..  레드불 코리아(Redbull Korea) 주최로 열렸던 '스트렝쓰 인 넘버스(Strength in Numbers)' 상영회에 다녀왔습니다. 

상영회 장소는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란 소극장으로 작은 스크린과 커뮤니티 부스가 존재하는 이색적인 곳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초대권, 혹은 현장구매(2만원)로 입장할 수 있었으며 저는 바이크매거진 리뷰어 자격으로 'Press'로 초대 받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 소극장 입구에는 반가우신 분이 계십니다. 바이크매거진 박민정팀장님(우측)과 행사를 주최하는 레드불 마케팅 관계자분(좌측)..

↑ 지난 삼천리대회와 코리아데모라이드 행사에서도 만났던 레드불 '윙스'팀~ 간혹 사람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시는 분들이네요 ^^

↑ 바이크매거진 박창민 편집장님과 레드불 코리아 공성식 차장님..

   (저는 단순 상영회로 인지하여 촬영장비 없이 폰카로 찍찍!! ㅋ)

↑ 행사장에서는 많은 선수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진의 이창용선수, 코리아바이크스쿨 장준원코치, 장재윤선수, 김용선수, 그리고 스타일이 멋졌던 임상목 선수등..

참..이창용 선수는 다음날(월요일) SBS '생활의 달인'이란 프로에 출연하여 방송이 나갔다고 합니다. 행사장내에서 촬영비화도 들을 수 있었네요 ㅋ

행사장 내로 들어오니 스트렝쓰 인 넘버스(Strength in Numbers)의 상영회가 준비중이었습니다.

-바이크매거진 기사중-

(http://bikem.co.kr/news/read.php?num=3772)

"앤트힐 필름(Anthill Film)과 레드불 미디어(Redbull Media)에서 공동제작한 이번 다큐멘터리 영화는 세계 각지에 다양한 산악자전거 라이더들이 궁극적인 하나의 목적을 가진다는 의미를 표현하고자 했고, 다운힐, 올마운틴, 빅마운틴, 더트점프, 슬로프스타일 등의 다양한 장르를 볼 수 있다.

이번 상영회는 레드불 뿐만 아니라, 영화제작에 후원했던 트렉(TREK)과 콘투어(CONTOUR)도 함께 후원하여 데모라이딩과 제품 전시를 진행하기도 했다.
그리고, 국내 유명한 다운힐 선수들이 다수 상영회에 참가하여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고, 영화 관람과 커뮤니티 생성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만든 것에 대해 큰 의미를 둘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아담한 규모의 플래툰 쿤스트할레란 소극장

↑ 모두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동호인들과 선수, 미디어관계자들.. 행사장을 돌아다니다가 소셜에서만 보았던 분들을 직접만나고 인사할 수 있었습니다.    

↑ 레드불, 트렉과 같이 행사를 후원한 봇짐스포츠에선 이번영화 촬영에 쓰인 컨투어 제품의 소개와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액션캠을 증정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때마침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명함응모를 못해 아쉽게 경품의 기회는 없었네요;;) 

↑ 행사소개와 경품추첨이 끝난뒤 메인 행사인 스트렝쓰 인 넘버스가 상영됐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운힐러 및 프리스타일 라이더 들의 모습을 담은 액션 다큐멘터리 영화로 보는내내 그 장대한 스케일과 영상에 감탄을 금치 못했네요. (개인적으로 맷헌터팬!)

↑ "Strength in Numbers"의 트레일러 영상.. 

↑ 상영회를 마친 후 소극장 3층 Press Community에 함께했습니다. 최근 바퀴매거진에 입사한 파워블로거 피아랑님(이승욱님)과 조우하고 영화에서 본 콘티를 이창용선수와 장준원프로에게 액션의뢰도 해보고...ㅋㅋ 

이번 '스트랭쓰 인 넘버스' 상영회 행사는 단순한 영화 상영회를 넘어 새로운 커뮤티니 문화를 만들고 그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는 점에 큰 박수를 드리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자주자주 이런 자전거 커뮤니티 문화를 느껴봤음하는 기대를 해봅니다.

행사를 주최하시고 초대해주신 레드불 코리아와 바이크매거진에 감사를 드립니다. 

 

'Strength In Numbers' from ASHER GmbH on Vimeo.

↑ 검색 중 SHAMAIM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영상이 있어 첨부합니다.(영상 1:00분 쯤에 저랑 봄님도 잠깐 포착됐네요^^;;)

행사는 12시까지 였으나.. 강남역에 기사가 11시까지만 대기중이라 조금 일찍 나오게 되었습니다. 저만의 기사인줄 알았는데.. 동탄행 버스를 타려는 사람들이 엄청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