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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3월25일) 충남아산 초이봉코스 라이딩을 다녀왔습니다. 번개전날까지만 해도 참석이 조금 불투명했는데 일정조율이 극적으로 이루어지어 냉큼 달려나갔습니다. ^^ 급히 먹을거 보호대만 챙겨나가 사진이나 동영상이 없네요... 폰으로 몇장찍은 사진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또너군의 물량 후기를 기대하시는 분께는 죄송스럽마음 그지없습니다. ㅋㅋ) 1. 일시: 2012년 3월25일 아침 10시 2. 장소: 온양온천역 3. 라이딩 코스: 이순신운동장 뒷산(일명 초이봉 A,B,C,D코스) (장소는 의견에 따라 변경될수 있습니다) 4. 라이딩시간: 1시간반에서 2시간정도(협의후 더 탈수 있습니다) 5. 최종 참석자: 바라기님(번짱), 김상근님, 봄님, 또너군 ↑ 전동차 1호선의 거의 마지막 정거장인 온양온천역까..
2012. 3. 27. 11:47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얼마전 스페셜라이즈드 페이스북에서 진행한 판매점 인증샷올리기 이벤트에 응모하여 당첨된 상품이 도착했다. 상품은 카페베네 기프트카드 만원권!!! ↑집 옆건물에 위치한 카페베네에서 증정받은 상품권을 한방에 쓰고도 모자라 보태쓰기 신공발휘!! ↑다인군은 옆테이블에 앉혀 숙제도 하고 아이스크림도 흡입시킴^^ 덕분에 식구끼리 오붓한 시간 보냈네요 ㅎㅎ
2012. 3. 10. 23:10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 환상의 해안도로에서 만난 월정리 해변 우중라이딩.. 환상적인 제주의 동쪽 해안도로 라이딩. 어제 밤 8시반 잠이들어 아침 8시반에 일어났다. 두 부자가 12시간의 숙면을 취한것이다. 제법 술을 많이 마셨는데도 숙취가 없고 컨디션은 최고이다. 하지만 밖을 보니 하늘은 어두워지고 있고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었다. ↑ 12시간 숙면 후 일어나 창밖을보니 먹구름이 몰려온다. 날씨를 검색해보니제주도 전역에 비소식이 있다. ↑ 편안 휴식을 안겨주었던 성산일출봉을 떠나며.. 다행히 비가 내리기 직전 출발했다. ↑ 출발후 바로 가랑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우중라이딩에 대비하여 우비와 방수 채비를 한 후 출발했다. ↑ 우중탓으로 카메라는 패니어속에 넣고 라이딩 사진은 폰으로.. 중간중간 아름다운 풍경들을 담을 수..
2011. 12. 3. 00:35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 중문 컨벤션센터에서.. 하루종일 라이딩만 한것 같아요.. 제주일주 이튿날이다. 어제 늦게 자리잡은 펜션에서 꿀잠을 자고 일어나보니 협재해변의 멋진 풍광이 보인다. 그리고, 아직 이른 새벽인데 아버지는 깨어계셨다. 아침 문안인사를 드리니 밤새 한숨도 못주무셨다고 한다. 원래는 항상 밤늦게까지 약주를 드시고 주무시는 습관을 가지고 계시는데 어제는 부족하신 것이었다. 반경 몇키로내에는 편의점하나 안보이는 해안도로였는데 너무 늦은시간인지라 구하기도 힘들었뿐더러... 괜찮으신지 여쭤보니 오히려 모기몇마리때문에 잠을 못주무셨다고 한다. 조금이라도 주무시게 하고 여유롭게 아침도 먹고 움직이려 했으나 아버지께선 마음이 급하셨다. 오히려 서두르자고 하신다. 여차여차 바로 채비하고 출발..(AM 6:45) ↑ 늦은 밤..
2011. 12. 2. 03:50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 협재해수욕장에서.. 떠났어요! 제주도 푸른바다로.. 지난해 속초 자전거 여행 이후 .. 진정한 라이더라면 꼭 한번쯤은 상상해봤을 제주도여행.. 지난 가을(2011년 10월)의 마지막을 잡고 다녀왔다. 한참이 지난 12월 느즈막한 후기를... 일명 '자덕'으로서(자전거를 좋아하는 덕후) 항상 자전거 여행에 대한 갈망은 있지만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않다. 가정생활과 직장 상황등을 고려할 때 과연 기회는 몇번이나 존재 할 수 있을까? 요즘같이 마음의 여유없이 바쁘게 한참 달리고 있을 때 다시금 마음을 짊어지게하는 그 무언가를 찾고싶은 때... 그러던 중 마치 석양을 가로막는 구름사이의 강렬한 빛줄기가 내리듯 아내는 내게 제안했다. "이번달에 아버님 모시고 제주도여행 한번 다녀오세요" '아! 이번달 ..
2011. 12. 1. 03:08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부끄럽지만 동영상 한편!! ^^ 그동안 M315E 슈즈를 체험하면서 느낀점을 간단한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고요한 새벽의 라이딩을 시작으로 상쾌한 느낌(산뽕?)과 라이딩의 즐거움을 표현해 보고 싶었는데요... 생각했던 콘티보다 많은 부분이 부족하고 아쉽지만 용기내어 올려 봅니다. (아직 산악라이딩은 초보 병아리 수준이라 가볍게 봐주세요. 샤방샤방 ^^) ↑ 지난 6월 나눅스사에서 진행한 시마노 서포터즈에 선정되어 3개월동안 오프로드 라이딩 모델인 SH-M315E 슈즈와 함께 도로 및 산악 임도, 싱글라이딩을 통해 느낌을 정리해봅니다 ^^ (필자: 위상단 좌측 뒤에 숨어있는 3번째분) 열성형을 통해 나만의 슈즈를 찾는다!! 우선 필자는 (살짝)평발에 발볼이 매우 넓은 편이다. 대부분의 슈즈는 기본틀에..
2011. 9. 18. 18:07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뒤로 광속으로 쫓아오며 "아빠!! 이제 안시끄럽죠?? ㅎㅎ" 연신 외쳐댄다.. 측근들의 반응 ^_^;;;; 전미현, 김윤아, 박준후님 외 6명이 좋아합니다. Danny Park 페달떼고 연습하는거 굿 아이디어네요. 역시 또너님~ 다인아.. 코리아바이크스쿨입학하자 ㅋ 목요일 오후 11:40 · 좋아요 취소 · 1명 Haksoo Kim 처음엔 페달끼고 시도하다가 몇번 휘청거려서 빼고 연습시켰더니 곧잘 적응하더군요.. 어젯밤 폭풍댄싱까지하는거 보고 감동의 눈물을 ㅠㅠ... ㅋㅋㅋㅋ 목요일 오후 11:46 · 좋아요 김상근 다인군 평생 잊혀지지 않는것을 사랑하는 아빠와 같이 하는구나^^ 어른이 되서 자전거를 보면 그 옛날 아버지가 생각날테지.. 목요일 오후 11:51 · 좋아요 취소 · 1명 Haksoo Kim..
2011. 9. 18. 16:42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Scott 2011 영문 카타로그 국내 스캇브랜드 수입사의 변경으로 올해에는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은 2011년도 스캇 전체모델의 스펙과 부품, 악세사리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지니어스는 시리즈는 앞포크의 트러블이 150mm를 지원하는 트레일급 모델과 185mm 트러블의 올마급 LT모델로 다양하게 출시된 정보를 볼 수 있다. * 지니어스LT 20모델은 2011년도 아웃사이드 기어오브 이어 마운틴 바이크 부문의 대상을 수상!! http://www.outsideonline.com/blog/outsides-2011-buyers-guide-gear-of-the-year-awards.html ↑ 트레일에 사용하면 좋을것 같은 스캇 백팩시리즈 ↑ 스캇 특유를 져지셋과 프리스타일의 바지도 너무 마음에 든다. ..
2011. 8. 13. 01:36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Recording to the iPhone 3GS 바다가 보고싶다는 다인군의 말에 주말 바다행을 결정했습니다. 원래는 동해바다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당일치기로는 좀 무리다 싶어 가까운 서해안으로 일정을 급 변경했네요. 서해안 쪽의 해수욕장은 그닥 많이 가본적이 없는데 이번에 가본 대천해수욕장은 정말 괜찮더군요~ 부드러운 해변의 모래사장과 얉은 수심, 잔잔한 파도... 다인이는 바다에 한번 들어가더니 나올생각을 않더군요;;; 간만에 다인군과 좋은 추억 쌓고 왔습니다. 다음에는 곧 태어날 둘째 '다봉이'와 각시님 데리고 한번 더와야겠어요 ^^
2011. 8. 12. 17:23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