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k-eFlag 124건이 검색되었습니다.
12월4일 서울바이크쇼와 함께 진행했던 번개후기입니다.^^ 바이크관련 전시회는 처음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자전거를 한꺼번에 보는건 처음이었네요. 첫날인데도 많은분들이 오셨고 좋은 정보도 많이 얻었답니다.. 바이크쇼관람후기는 나중에 한번더 정리해야할 듯하고요.. 오늘은 초간단(?)모임 후기를 올려봅니다.^^ 휴가를 내고 대략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정신없이 돌아다녔네요;; 정말 다양한 잔차들을 접할수 있었습니다. 근데..바이크매거진 기자분들과 회원님들하고는 한번도 마주치지 못했네요 ㅎㅎ (아마도 저를 피해다니신듯;;;) 만보기를 가져갔었는데..5시간반 관람에 8천보정도 걸었고..6.5키로정도 이동거리가 찍히더군요 ;;; 오후에 체력이 현저히 떨어져 모임시간 전까지 메가박스에서 영화한편 보고 참석했습니다.(큰..
2009. 12. 6. 00:57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회사로 구매한 Dahon MuP8를 가지고 8월 어느날 자퇴에 도전했습니다.. 자퇴경로는 회사인 구로디지털단지에서 동탄까지.. (구로 안양천 -> 의왕 -> 수원 -> 동탄) 길찾기 검색으로 약 58km 정도 걸리는 거리로 한번 해볼만 했었는데....... 1. 너무돌아갔다. 출발 시 빠른길을 놔두고 구로디지털단지역 아래의 자전거 전용도로 -> 대림동 -> 구로/구일역 앞을 돌아감..(10km정도 추가됨) 2. 페이스 조절 완전실패 30km이상의 장거리는 처음인데...초반레이스부터 30km평속을 유지하느라 결국..20km 정도 부터 체력이 급격히 소갈됨. 3. 안장 미적응 후 라이딩은 지옥행 누구나 한번쯤은 거친다는 안장적응을 하지 못한채.. 엄청난 고통을 안고 라이딩을 함... (게다가 푹신한 순정안장..
2009. 11. 24. 16:54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몇달전 회사근처의 오래된 자전거포에서 득템한 맥캔리 카멜레온이라는 잔차입니다. 오래되고 고풍스러운 맛에 반해 냉큼 데려온 녀석이죠 ^^;; (타던 신문경품 자전거를 주고 만원에 데려왔습니다. ㅋㅋ) 짧은 자출/퇴거리에 재밌게 타는 맛을 전해주네요.. 브롬톤을 조금 아시는 분이 보면.. 1초 "와 브롬톤이다..!!" 2초 "어 먼가 좀 이상한데?;;" 3초 "짝퉁이구나;;" 짝퉁이 정품을 만났을때..... 올 여름 어느날.. 주문한 물건이 잘못배송되어 중고로 되팔게 되었죠. 회사근처의 안양천에서 직거래가 있었는데.. 구매자분이 브롬톤을 타고 오신게 아닙니까.. 우연히 말이죠.. ㅎㅎ 브롬이에 대한 이런저런 얘기후 아쉽게 헤어진 기억이 있네요. 헌데..역시나 제 브롬이하고 제 스타일은 그리 잘 맞지 않는듯 ..
2009. 11. 24. 15:48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BikeFriday e-Tikit folding bike
바이크프라이데이의 티킷에 전동모터를 장착한 모델...e-Tikit... 3초폴딩으로도 유명한 폴딩 잔차인데..전동으로도 나왔다니.. 정말 멋지다.. "e-Tikit" Ok, first off, a disclaimer: this is what we’re working on. This is not a finished product. You are about to see a prototype. We do not know when they’ll be ready (hopefully taking pre-orders for delivery near the turn of the year, but not certain), we do not know how much they will cost (but hope for so..
2009. 11. 19. 18:11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15일 일요일, 올해 들어 추운 날씨에 재활용을 통한 환경운동의 실천과 오프 행사를 통한 자출사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자 중고 장터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날 환경연합 앞마당에 자출사 회원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시즌이 지나, 급박하게 마련된 장터여서 중고물품을 가지고 나온 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자출사 회원님들을 직접 만나 뵙고 서울환경연합에 대해서 알릴 수 있어 매우 소중한 행사였습니다. 제가 장터에 어떤 분들이 오시는지 200여명 회원님들의 동태를 지켜보았습니다. 연인과 함께 오신 분, 동네주민, 어린 아들과 함께 구경하면서 아들을 예쁘게 사진을 찍으신 엄마, 자전거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러 온 여학생들, 행사를 보조해주는 자원봉사자들, 자녀에게 환경연합을 알려주..
2009. 11. 18. 19:10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환절기가 다가오고 또 신종플루의 공포때문인지 독감주사를 많이 맞고 있는 듯 합니다. 진료차 병원에 갔다가 운좋게 하나 남았다는 말에 예방접종을 하고 왔습니다. (요즘은 병원마다 독감주사가 거의 품절이라고 하더군요...예약도 안된데요;;) 억지로 바이러스를 투입해서인지.. 예방접종한 날엔 약한 몸살기운이 돌더군요^^;; 수북히 쌓여있는 주사기를 보고 간호사에게 주사기 한대만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잠시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더니.."어디에 쓰실려구요?" "아 네.. 자전거에 기름칠좀 할려구요..." 여전히 간호사는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하나 건네주더군요..^^ 가지고 있는 미셀인 습식오일입니다. 건식오일에 비해 끈적임이나 먼지가 많이 뭍지만 꾸준한 지속성이 좋아 선택하게 되었네요. 주사기에 오일을 1회사용..
2009. 10. 14. 10:19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라이트는 평소게 그리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평소에 밝은곳만 다녔고.. 자전거 도로에도 가로등등이 잘 설치되어 있어 밝은건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악세서리일뿐이라고 생각했었죠.. 그러나 최근 야밤 라이딩이나 자출사 모임에서 국도 라이딩이나 임도등을 가게되면 라이트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노면의 상태를 바로 확인할 수 부분과 야간 라이딩의 시안성 그리고 반대편에서 오는 차량이 내 존재를 잘 파악할 수 있을까 하는 노파심...... 그러던 와중에 라이트에 관심을 갖게 되었죠~ 기존..묻지마 보따리 상인에게 구매한 Police 17w.. 을 사용중이었으며 새로 구매할 대상으로는 일단 국민 라이트라고 불리우는 P7, Q5등이 있었는데.. 많은 분들이 P7라이트를 사용하는 것 같았습니다. ..
2009. 10. 13. 18:45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NOFX 601 Custom Version.. NOFX No.601은 ARKS 601 모델의 후속으로 출시된 로드형 미니 스프린터입니다. ARKS 601에 비해 업그레이드 된 사양은 기존 16단 기어에서 18단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로드형 스프라켓 장착으로 스피드를 더욱 개선하였습니다. 그리고 원터치 변속이 가능항 마이크로 원터치 쉬프터를 장착으로 안정적이고 편리한 변속이 되도록 하였으며 디스크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 되어 브레이크의 성능을 더욱 개선하였습니다. 또한 Lock Out이 지원되는 앞서스펜션의 장착으로 라이딩중 심한 진동이나 요철등의 지형에 무리없이 편리한 라이딩을 제공합니다. 기본 사양++ FrameL: Neo Cromoly Tubing(ARKS) Shock: Zoom Ultima(Rock ..
2009. 10. 13. 17:59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
라이딩 코스 : 용인 태화산 능선길 날짜 및 시간 : 2009년 10월 11일(일), 오전 11시 모임 장소 : 용인시 포곡읍사무소 참석자: 박창민 팀장님, 봄님, 김상근님, 야행님, 또너군, 특별게스트'처남'님(또너군의..) 용인 태화산 번개날.. 아침에 늑장부리는 바람에 걱정됐지만.. 10시50분경 만남에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지난번 왕방산 번개날과는 달리 모두 일찍(?)오셔서 꼴지로 도착을 했네요 ^^ 저를 보자마자 정비의 달인 '트릭' 민사마님께서 눈으로만 저의 잔차상태의 문제를 보시고 마수의 손을 뻗습니다. 봄님은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는 군요 ^^;; (박팀장님의 마법의 손에 순식간에 분해되는 저의 휠러군..) 노후된 부품을 한눈에 알아보시고.. 궁극의 처방(?)을 해주셨습니다... 아직도 ..
2009. 10. 13. 11:26 written by 또너군 댓글수